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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는 13일 굿네이버스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외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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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하우스에서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배준열지부장이 외식문화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굿네이버스 대표 빈곤가정아동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아동의 정서․신체‧인지‧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델리하우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하고 가족외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들에게 외식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나눔학교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특강으로 광주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김보민 상담사를 초청하여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학생들 중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부모들에게 1:1 상담을 실시하여,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전국 3,053개교에서 6만 8,811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된 희망나눔학교‘하모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후원으로 전국 221개교 초등학교에서 4,427명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주지역에서는 16개 초등학교 아동 360명이 참여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정서·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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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하우스는 굿네이버스의 저소득 가정을 후원합니다.
gjinews9788@hanmail.net
